예비신자 교리반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된다.
좋은 일보다는 중도에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나오면 반갑지만 그러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주일반 9기 팀 중에 옷가게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기 가게에 들러 달란다.
생각없이 갔더니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거저 주는게 아닌가
나를 생각하면서 준비했다는데 할말이 없다.
고맙고 황당하기도 한 상황
하느님의 뇌물인가?
후텁지근한 날씨에 한줄기 소나기 같은 선물이다.
아이들은 강원도로 캠프를 떠났는데 잘 다녀왔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