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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2일 오후 05:54

후야 mom 2013. 9. 12. 18:01

좋은사람들 모임이 있는날
제주도 여행후 석달만에 만나는 회원들이다.
다들 무더운 여름을 잘 넘긴 얼굴로 환하다.
우리의 목적은 다음 여행지가 어디냐
겨울이냐 아니면 내년 봄이냐 의견이 분분한대로 정겹다.
오리로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세시가 가까워지자 일어났다.
늦더위로 땀을 훔치는 시간이었지만 고마운 자리

토요일 오후에는 조용필 오빠의 울산공연에 간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괜찮다.
막내동생의 특별한 선물
이 가을 열정을 불사를 공연장이 아닐까
이번만큼은 영감이 졸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