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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8일 오후 09:08

후야 mom 2013. 9. 18. 21:19

아들 내외를 앞세워 큰집으로 명절 음식을 하러 간다.
조상께 드리는 음식이라지만 결국은 우리가 먹을 음식
명절 음식을 하면서 나누는 얘기들은 좋은 추억이 될 터인데
조금 힘들고 성가신 시댁이라지만 우리네 삶의 자리가 아닌가
송편은 떡집에서 맞춰오니까 한결 쉽고 편하다.
송편 빚기를 즐기시던 어머님도 전설이 되셨네
잘 살고 계시는지요.
저희 모두 잘 살길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