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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오후 02:38

후야 mom 2013. 10. 22. 14:43

가을 날씨치곤 을씨년스럽다.
비가 바람에 흩날리는가하면 낙엽이 얼굴을 때리기도 한다.
변덕스런 날씨가 왠지 불안하다.
내일 아침에는 쌀쌀하겠지

과일향이 달콤하다.
단감장수 아저씨가 비가 오니까 서두른다.
한 자루에 3000 원짜리가 두 자루에 5000 원이란다.
두 자루는 무겁고 어떻게 하나...
붉은 사과는 쓸쓸히 자리만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