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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8일 오후 01:03

후야 mom 2013. 12. 18. 13:15

초겨울비가 소리도 없이 내리더니 바람이 찹다.
교리반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환하게 들어오고
새로운 얼굴도 늘어간다.
바깥은 겨울바람에 나무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성탄준비로 화려한 꽃장식이 눈부시네
겨울에 태어난 창조주
내 곁에서 위로와 사랑을 나누어 주는 그분 임마누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