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비가 소리도 없이 내리더니 바람이 찹다.
교리반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환하게 들어오고
새로운 얼굴도 늘어간다.
바깥은 겨울바람에 나무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성탄준비로 화려한 꽃장식이 눈부시네
겨울에 태어난 창조주
내 곁에서 위로와 사랑을 나누어 주는 그분 임마누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초겨울비가 소리도 없이 내리더니 바람이 찹다.
교리반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환하게 들어오고
새로운 얼굴도 늘어간다.
바깥은 겨울바람에 나무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성탄준비로 화려한 꽃장식이 눈부시네
겨울에 태어난 창조주
내 곁에서 위로와 사랑을 나누어 주는 그분 임마누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