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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5일 오전 09:45

후야 mom 2014. 1. 5. 09:55

언제라도 좋은 아들내외와의 나들이
애들이 원해도 따라 나서기가 내키지 않지만 내심 설레임은 감출수가 없다.
정관에 있는 아울렛매장
동화속 같이 아기자기한 쇼핑몰이 젊은이들을 부른다.
따뜻한 바닐라라떼 한모금에 봄날같은 환희
쇼핑보다 소중한 시간들이 흐르지 않기를
그대로 멈추길
주책없는 바람
빈가지를 흔드는 소리들도 저들끼리 까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