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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3일 오후 09:14

후야 mom 2014. 1. 13. 21:26

정신없는 하루였다.
지난달에는 며느리가 이비인과 수술을 하더니
이번에는 아들이 손목 수술을 한다.
심장수술 경력땜에 심초음파 사진이 필요하다며
병원순례를 시키니 꼼짝없이 당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만약이라는 가정에 매달려야하는 환자와 보호자는 바보가 되고
같은 검사를 병원마다 해야하는 체제가 싫다.
호환이 안되다는 말이 I.T강국에서 나올법한 소리인가.
환자가 봉이다
저녁 늦게 입원하는 아들
내일 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