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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7일 오후 10:07

후야 mom 2014. 1. 27. 22:14

생질 승일이가 다녀갔다.
자식같은 조카인지라 반갑고 고마운 존재
사촌끼리 밤이 새도록 양주 두병을 마시고도 남은 얘기가 있는지
새벽 6시에 잠이든다.
동생일이라면 아무리 바빠도 한달음에 달려오는 정이 깊은 녀석
다음날까지 같이 있다가 뒤를 돌아보며 간다
겨울이 저만치 달아나는지 햇살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