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의 기일이 지나갔다.
눈에서 멀어지면 생각마저도 잊혀져가는구나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적 공간이 비워지고 있었지만 그렇게 멀어진 어머님
정월 열이튿날에는 네 딸과 두 아들이 늘 이자리를 지켜주겠지
영원히 그모습으로 살아계실거야
이제 봄이다.
춘설이 내리는 이른 봄날에 어머님을 기억한다.
시어머님의 기일이 지나갔다.
눈에서 멀어지면 생각마저도 잊혀져가는구나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적 공간이 비워지고 있었지만 그렇게 멀어진 어머님
정월 열이튿날에는 네 딸과 두 아들이 늘 이자리를 지켜주겠지
영원히 그모습으로 살아계실거야
이제 봄이다.
춘설이 내리는 이른 봄날에 어머님을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