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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5일 오후 04:26

후야 mom 2014. 2. 15. 16:31

시어머님의 기일이 지나갔다.
눈에서 멀어지면 생각마저도 잊혀져가는구나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적 공간이 비워지고 있었지만 그렇게 멀어진 어머님
정월 열이튿날에는 네 딸과 두 아들이 늘 이자리를 지켜주겠지
영원히 그모습으로 살아계실거야
이제 봄이다.
춘설이 내리는 이른 봄날에 어머님을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