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해집 페인트

후야 mom 2017. 12. 7. 17:33

김해집 나이는 36년, 그새 늙어 낡아진 집은 껍데기만 남고 속은 허물어지기 직전이다

허물지 않고 보수를 시작한지가 일년이 넘었다

이제 바깥을 수리중인데 영감 손수 페인트 칠을 한다

옷이 날개라더니 칠을 하고보니 깔끔해졌다

대문도 녹이 슬고 삐걱이는걸 회색으로 단장을 마쳤다

지나가는 이웃들도 관심어린 눈빛을 보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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