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팔공산, 운문사

후야 mom 2018. 6. 17. 11:42

토요일에는 친구들과 강원도 정선에서 트레킹을 하고  

오늘은 남편을 따라  대구 팔공산과 운문사를 찾았다

남편의 동창모임에서 부부동반이라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따라 나서긴 했는데 무릎과 허리가 내몸이 아니다

눈이 저절로 감기고 만사가 귀찮은 날

운문사 절마루에 앉으니 번뇌가 사라지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닿은곳에서

 솟대

청도 운문사 절마루

 禪房

 

 세월의 흔적들이 묻은 고색창연한 단청과 범종

 몇백년의 수령을 지닌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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