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산 호수공원

후야 mom 2020. 6. 8. 12:22

인천 아들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일산 호수공원에 장미와 연꽃을 보러간다

수도권에 이런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는게 부럽다

세종시에 있는 호수와 비교가 된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얻은 사진

붉은 청춘 앞 늙은이 둘

여름으로 진입하려는 초록의 노래가 들리는듯

장미와 초록의 하모니를 구경하다

사진을 찍어주는 여인의 요구대로 웃는다

 

화려한 연꽃의 얼굴

하늘로 향해가는 솟대의 바램은 평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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