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몇년전에 충남 '천리포 수목원'(민병갈)에서 사온 목련을 친정집 뜰에 심었다
몇년째 살아있긴한데 죽은듯 움츠려 있던 나무
이제 겨우 기지개를 키는 순간이다
그림을 그려도 이만큼 잘 생겼을까
귀하고 귀한 꽃
붉은 입술을 가진 목련
꽃중에 꽃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