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진으로 자유롭지 않은 나라이다.
해수면보다 육지가 더 높아야 하는데도 점점 낮아져가는 육지
일본의 지진연구가들은 자신의 나라가 언제 수몰될지 두렵다고 말한
방송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다.
4년전 인도네시아에 일어났던 쓰나미 해일보다
더 큰 규모(진도 9.0)의 지진이 일본전국을 강타했다.
대한민국의 방패역할을 하고있는 일본 우리도 자유롭지 않다.
이웃이며 역사와 문화가 비슷하여 늘 비교되는 일본
원자력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나라라 폭발의 위험 또한 두렵다.
관광국으로도 유명한 일본 그러나 재앙이라는 거대한 자연의 섭리 앞에는
서로에게 성숙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싯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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