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도 아니건만 하늘이 온통 잿빛이다
황사보다 더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가 짜증나게 하네
차량의 유리나 마루바닥에 앉아있고
콧속이 간질거리고 눈가도 따끔거리니 바깥에 나가기가 두렵다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사람들의 심성 또한 각박해지니
전쟁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면 주위가 한결 깨끗해질텐데
비는 쬐끔 오다가 말고
따뜻한 茶 한잔이 주는 여유로 만족
이른 봄도 아니건만 하늘이 온통 잿빛이다
황사보다 더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가 짜증나게 하네
차량의 유리나 마루바닥에 앉아있고
콧속이 간질거리고 눈가도 따끔거리니 바깥에 나가기가 두렵다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사람들의 심성 또한 각박해지니
전쟁이 따로 있는게 아니다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면 주위가 한결 깨끗해질텐데
비는 쬐끔 오다가 말고
따뜻한 茶 한잔이 주는 여유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