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꽃으로 태어나 한 시절 살았으니
다시 꽃으로 환생하라
꽃은 만물의 친구
하늘의 축복이었음을 기억하라
환희와 눈물을 받아 먹었으니
이 또한 추억이며 그리움 아니던가~
꽃잎이 땅에 떨어져서 다음 생의 변화를 예고
꽃의 눈물을 받아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