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서울이 궁금해진 늙은청춘들
봄도 여름도 아닌 엄동설한에 한양으로 간다
뉘가 반겨줄까
친구에게 통보만으로 달리는 기차에 모든걸 싣는다
'일상탈출'
그러나 고향친구가 서울역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반갑다 친구야
한강 유람선 선착장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붉은 노을
창덕궁
남산
남산타워
혼례복을 입은 모델
남산
단층의 아름다움
약속을 상징하는 열쇠 꾸러미들
2박3일 한양투어
봄날같이 따뜻한 날씨
맛있는 음식
영원한 우정
아름다운 사랑과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