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더위가 34도를 가리키는 날
친정집에 2주마다 들리는 경아를 따라갔다
대문에 들어서자 능소화가 환하게 반긴다
마치 엄마가 내다보며 반기던 모습이다
거동이 영 불편한 엄마가 지팡이를 의지하고 내다본다
점점 작아지고 희미해진 엄마
애틋한 모습이라도 그대로이길 기원한다
담벼락에 활짝 핀 능소화
꽃처럼 영원히 살아계실
이금분님
이 여름이 짧게 지나가길 ~
사랑하는 내 엄마~♡
초여름의 더위가 34도를 가리키는 날
친정집에 2주마다 들리는 경아를 따라갔다
대문에 들어서자 능소화가 환하게 반긴다
마치 엄마가 내다보며 반기던 모습이다
거동이 영 불편한 엄마가 지팡이를 의지하고 내다본다
점점 작아지고 희미해진 엄마
애틋한 모습이라도 그대로이길 기원한다
담벼락에 활짝 핀 능소화
꽃처럼 영원히 살아계실
이금분님
이 여름이 짧게 지나가길 ~
사랑하는 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