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젊은 탈랜트의 죽음이 전해진다.
스스로 생을 포기하고 목을 맨 그는 '박용하'
경찰의 발표는 충동적인 자살이라고 하는데 그러기엔 나이가 어리지 않다.
분별없는 20대도 아니고 더구나 부친이 암 투병중이라고 한다.
그런 극단적인 방법 밖에는 없었을까
젊은이들에게 향정신성 안정제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는 다른 정보도 있다.
잠을 이루지 못하면 쉽게 약에 의존하고 중독에 까지 이르게 된단다.
우울증이라는 소견은 없다지만 최근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니
유행처럼 번지는 유명인들의 자살이 자칫 청소년들에게 유사행위로 번질 우려가 있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한 그가 가엽다.
하느님의 은총안에 안식을 얻길 바란다.
지난 5월말 아프리카 차드 어린이를 위한 요나스쿨을 건립했던
당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