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날

후야 mom 2016. 3. 12. 20:04

꽃샘 추위가 물러갔는지 모처럼 화창하다

집 앞뜰에서 쑥을 캐는 향수

겨울을 이기고 살아온 쑥

 

육수에 된장 한술 넣고 들깨가루도 듬뿍

시원하고 향기로운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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