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고향집 뜰안에 피어있던 꽃(풀협죽도)
학교 갔다가 대문을 들어서면 텃밭 가장자리로 줄지어 서서 반겨주던 꽃이다
한여름 더위를 잊게해주던 존재
아마도 아버지께서 구해다 심은걸로 기억한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시골 형님네 갔더니 그리운 꽃이 그곳에 있는게 아닌가
반가운 마음에 몇 포기 얻어다 김해집에 심었다
볼품 없는 집 담벼락을 환하게 치장을 해주는 고마운 꽃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웃게 해주리라 ~
여름날 고향집 뜰안에 피어있던 꽃(풀협죽도)
학교 갔다가 대문을 들어서면 텃밭 가장자리로 줄지어 서서 반겨주던 꽃이다
한여름 더위를 잊게해주던 존재
아마도 아버지께서 구해다 심은걸로 기억한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시골 형님네 갔더니 그리운 꽃이 그곳에 있는게 아닌가
반가운 마음에 몇 포기 얻어다 김해집에 심었다
볼품 없는 집 담벼락을 환하게 치장을 해주는 고마운 꽃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웃게 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