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 생태공원
새벽에 봄비가 요란하게 창을 두드리며 내렸다
벚꽃잎이 하수구로 떠 내려가는 봄날
촉촉해진 튜립을 보러 화명동으로 간다
꽃이 환하게 핀 공원
사진을 찍는 사람들







연분홍 벚꽃이 진 자리에
색깔이 선명한 튤립이 차지하네
꽃도 사람도 환하게 웃는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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