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년의 동행 - 미치앨봄 “내 추도사를 써 주겠나?” 작은 질문 하나에서 시작된 8년의 눈부신 여정 2000년의 어느 봄날, 강연을 마치고 나오던 앨봄은 자신이 어렸을 때 다녔던 유대교 회당의 랍비인 앨버트 루이스[앨봄은 그를 ‘렙(Reb.)’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로부터 자신의 추도사를 써 주겠냐는 질문을 받는다. 평생 어.. 달맞이 꽃 카페 2010.05.29
[스크랩] [이창동] 아네스의 노래 - <영화 시에 나오는 시> 아네스의 노래 - 이창동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스크랩 2010.05.28
선거철 4년마다 치뤄야하는(?) 단체장 선거가 다음달 초로 바짝 다가왔다. 길거리에서 확성기로 쏟아내는 각종 공약들이 아파트 안으로도 들어온다. 듣지 않으려해도 무차별로 파고드는 공해 후보들의 됨됨이는 고사하고 소음때문에 질려버린다. '천안함'사건으로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고 국민들은 전쟁이라.. 나의 이야기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