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지절 5월의 어느날7공주들이 고향 언저리 자굴산 휴양림에서 만났다푸르름이 가득한 고향으로 가는 길은이른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와 밀이 익는 냄새가 향수에 젖게한다내고향 경남 의령군 부림면 신반늘 꿈에서 바삐 다녀오는 그때 그 시절, 그리운 곳해연, 순덕, 귀순, 상자,유정,남숙, 재옥 고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핀 금계국고향 친구들과 1박2일의 일탈남자 4, 여자 7(11명)비바람이 부는 자굴산 휴양림의령 시장에서 '소바' 한 그릇을 비우고 산으로 간다산은 갈수록 높아지고 가빠지는 나의 호흡 푸르게 젊어지는 산과 대조를 이루는 70고개5월 24일, 25일 (토요일)을 잊지 못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