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선물

후야 mom 2015. 2. 17. 11:03

 

명절이면 어김없이 선물을 전해주는 대녀 율리아

예비자로 처음 만났을 때에도 눈에 띄더니

생각지도 않은 대모와 대녀관계가 되었다

하늘의 섭리라하지

결혼 3년만에 낳은 지우도 예쁘게 자라고

산후휴가 만 2년을 하고

곧 복직을 한단다

양말에 구멍이 나면 기워서라도 끝까지 신는 대모와 대녀

기도중에 만나자

야무지고 현명한 율리아!

언제나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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