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18 광주 민주항쟁

후야 mom 2017. 5. 19. 13:31

새정부가 들어선지도 열흘이 되었네

문재인 정부는 시작부터 서민 대통령으로 낮게 움직인다

기대만큼 잘 하리라는 국민들의 여망을 잘 알고 있을터~

5,18 민주항쟁이 실로 37년만에 빛을 보게되었다

그 당시에 발포 명령을 누가 내렸는지는 하늘만 알고 있겠지

희생자들의 넋으로 민주화가 되었으니

기념식장에 울려 퍼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크게 들려오는 날

1980년의 오월, 엄청난 일이 광주에서 일어났음에도

언론이 묵비권을 행사하니 국민들은 뭔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

그해 가을 11월 2일에 결혼식을 올렸던 우리도 심각성을 정말 몰랐지

주사파, 진보성향, 급진세력 온갖 수식어로 혼란을 겪은 선거전은

미래를 여는 초석으로 새로 태어나리라 믿는다

믿고 맡기면 소신대로 국가건설에 이바지 할 대통령 문재인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자신있게 외치던 그분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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