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日常

후야 mom 2017. 6. 16. 18:03

6월도 중순이 넘어가는 여름이다

아들의 두통도 이만하면 나아지는것 같은데

월요일이 되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첫날보다는 둘째날이 조금 덜하고 오늘은 오후에도 괜찮아 보인다

그런데 의심스러운 것은 약을 먹고나면 누런 코가 가래와 같이 나온다는거다

혹여 축농증이 아닐까 하는 ~

공기중에 습도가 60%가 넘으면 후텁지근한데 많이 눅눅하다

온나라가 가뭄으로 물 부족현상이 심각하단다

도시민들은 아무런 느낌없이 일상을 누리며 살아간다

김해집에 자라는 농작물도 날마다 물을 주는 이가 없으니 심각하지

주인은 일주일만에 나타나서 물도 찔끔 주고 사라지니 어떻게 자라겠나

이맘때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더니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어가는지 개념이 없네

화분에 봉숭아 씨앗을 뿌려놨더니 새파랗게 올라온다

꽃물들일 시기가 돌아온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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