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손등에 화상을 입다

후야 mom 2019. 1. 24. 19:12


 지난 화요일 아침에 냄비에 손등을 데었다

걸핏하면 다치고 뜨거운물에 데이고 기관지로 고생하고

늙는것도 서러운데 내가 너무 싫다

첫날은 그냥 쓰라리기만 했는데

어제부터는 수포가 생기면서 따갑다

오른손이라 세수도 샤워도 못하고 불편하기 짝이없다 

아들이 오기전에 나아야할텐데

갑자기 내일 부산에 자재사러 온다하니 순간 놀랬다

다행히 집에는 못들릴 수도 있다라고하니 한숨돌리는 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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