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무르익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조금씩 여유가 생긴다
다음달(5월)부터는 학교 개학과 종교 단체도 재량껏 활용을 하라는 거다
어제보다 하늘도 맑아지는듯 하다
코로나 19 감염 불안에서 생활방역으로 5월 5일까지 연장이란다.
설아래 미장원 다녀오고 석달만에 펌을 한다
미장원에 앉아서 세상 뉴스 듣는 재미도 괜찮네
별탈없이 시정을 살피던 부산시장 (오거돈)이 성추행으로 직에서 물러났다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초라하더라
늙은이가 저렇게 한방에 쓰러지는건 순간이라는 사실
왜 그들(남자)은 자신을 함부로 버릴까
뉴스를 보고도 어이가 없는 그림이다
그것도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직후에 몇 줄의 글로 소견을 발표하면 끝(?)
코미디가 따로없다.
꽃은 지고나면 푸른 잎이라도 나지만
인간은 꽃이 지고나면 그대로 고목이 되어 다음을 보장 못한다
할미꽃보다 못한 모습이 되는거지~
마음껏 자란 머리카락을 자르고 약을 듬뿍 바른 펌을 한다
추해지기 싫은 오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0) | 2020.05.18 |
---|---|
빗소리를 듣다 (0) | 2020.05.11 |
4.15 국회의원 선거 (0) | 2020.04.15 |
마스크 무상공급 (0) | 2020.04.14 |
유나의 거리(김운경 작) (0) | 2020.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