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곧 울음을 터뜨릴것 같은 날
친구 덕이 남편의 소천소식을 들었다
체장암으로 3년넘게 투병했던 사람
결국 꽃피는 삼월에 떠났다
코로나19 시절이라 문상객도 거리두기를 하는 빈소
낯선 그림이었지만
남녀 절친들의 조문이 이어지며 같이 울기도 했다
친구중에 간암으로 투병하는 환자도 다녀갔다
좋은시절에 소천한 망자에게 편안한 안식을 빈다
친구도 무거운 짐 내려놓고 건강챙기며
영원히 살아내기를 바란다.
벚꽃이 곧 울음을 터뜨릴것 같은 날
친구 덕이 남편의 소천소식을 들었다
체장암으로 3년넘게 투병했던 사람
결국 꽃피는 삼월에 떠났다
코로나19 시절이라 문상객도 거리두기를 하는 빈소
낯선 그림이었지만
남녀 절친들의 조문이 이어지며 같이 울기도 했다
친구중에 간암으로 투병하는 환자도 다녀갔다
좋은시절에 소천한 망자에게 편안한 안식을 빈다
친구도 무거운 짐 내려놓고 건강챙기며
영원히 살아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