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Superstar K2

후야 mom 2010. 9. 5. 13:25

 이즈음 많은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TV 케이블 체널의 신인가수  등용문 프로그램이 있다. 

 금요일 저녁 텔레비젼 앞으로 불러모으는 무대에는 큰 별이 떠 있고 

 신선하고 새로운 인물들이 있어 보는 즐거움이 크다. 

 국내외 각지에서 스타를 꿈꾸며 저마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있는 장소가 있어 

 열정으로 똘똘뭉친 젊음을 불사르기도 한다. 

 무대와 관객이 있는 곳에서의 젊음은 꽃처럼 활짝 피어나고 또한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

 선천적인 재능이 있는가 하면 개인의 노력으로도 자신을 표출하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연출할 줄 아는 그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무작정 별을 쫒아가는 어린 광대가 아니라서 더 부러운 자유.   

 지극히 객관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인 잣대로 미리 낙점을 주고 싶지않다. 

 음악이 주는 환하고 신비로운 세상은 인간을 치유하기도하며 격을 높여주기도 한다. 

 때묻지 않은 신인들이 열창할 때면 같이 동화되어 전율이 일고 땀이 난다.  

 80분이라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마치 신세계를 여행한 것처럼 온몸으로 퍼지는 감동이 오랫동안 머물고있다.

 최종에서 별이 되지 않더라도 Top 10은 모두가 스타이다.

 별은 저 혼자 밝지 않으니 어둠이라는 무대장치를 잊어버리면 안된다. 

 인간의 목소리가 얼마나 훌륭한 악기인지 다시 느끼는 저녁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 

 

인천 출신 '허 각'이 최종 우승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에게서 99점을 '엄정화' 99점 '윤종신' 94'받아 스타가 됐다.

 

인천 출신 '허각' 이 결승에 1등으로 안착하고 존박이 2등

 

Top3에서 탈락한 장재인 (허각과 존박이 결승 진출)

 

4R 진출자 (강승윤,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이가 탈락하고 안타까워하는 진출자들 (3R 장재인, 존박, 허각)

심사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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