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채널 방송 JTBC 개국기념 드라마로 극본은 노희경이 썼다.
종편에서 하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시청률이 한자리수라지만
극자체의 내용은 여느 지상파에서 하는 드라마보다 훨씬 낫다.
인간생명을 중시하고 가족애와 우정을 기반으로 탄탄한 구조를 가진 극이다.
억세게 재수없는 사람 양강칠이 수의사 지나를 만나면서 사랑을 알게되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도 배워간다.
억울하게 살인죄명을 씌웠던 세상도
뜻하지 않은 아들의 존재도
지나와 함께 있으면 설레이고 행복한 양강칠
빠담빠담은 불어로 두근두근이라는 뜻이란다.
옆에서 수호천사처럼 지켜주는 4차원 국수의 캐릭터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