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실시간으로 날아오는 올림픽 메달 낭보는
잠을 설쳐 시청하는 국민에게 대한 선물이다.
펜싱, 사격, 유도, 등 금메달이 6개라니 한국은 이제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유럽의 텃세에 기가 눌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주는 청량제.
20살 어린 성처녀와 34살의 늠름한 가장이 나라를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거다.
우리도 선수들과 같이 뛰고 땀흘려 응원한다.
그러나 영국이라는 대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도 꼼수는 있고
강대국끼리 힘겨루기가 보이니 한심스럽다.
거기다 베드민턴 경기에서 중국의 어이없는 져주기(?)게임에 말려든 우리선수들
결국 선수 8 명이 실격 당하는 불행이 일어났다.
스포츠 정신은 실종되고 메달에민 집착하는 폐해
이른바 셔틀콕스캔들 로 낯뜨거운 올림픽 현장이다.
대한민국은 연일 폭염으로 하늘이 뜨겁고
세계의 눈들은 영국으로 향해 밤새워 텔레비젼과 씨름중이다.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밤은 올림픽에 나가
땀과 고통으로 시간과 싸우는 선수들과 밤을 새워도 좋으리
바다는 해수욕장 개장이래 만원사례이고
금메달 소식에 태풍(담레이)도 물러갔나 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졌네.
양궁의 기보배선수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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