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메르스의 공포

후야 mom 2015. 6. 18. 07:16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있는 '메르스 확진자의 이동경로'

피부로 확 와닿는 공포감이다

건강한 사람이나 기저병력이 있는자나 같이 감염 될 수 있다니

이게 뭔 일인가

갈수록 강해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무섭다

면역력이 강한 음식레시피가 등장하고

손발 깨끗히 씻어라 등 예방책이 난무한다

중국에서 보내오는 사진에 낙타가 등장해서 놀랬다

낙타의 침과 기침이 주원인이라는데~

전국을 휩쓸고 있는 '메르스' 잠복기도 지났건만 계속해서 감염자는 발생하고

국민들은 공포로 떨고 있으며

경제는 바닥을 치고 길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성당에서도 성전에 들어갈때 찍는 성수대도 덮혀있다

어떡하라고~

사람이 무서운 시절에 살고 있으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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