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외래 치료

후야 mom 2015. 9. 7. 19:14

토요일 퇴원하고 처음으로 외래에서 치료를 받는 날이다

퇴원하면 몸도 마음도 가벼울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몸이 무겁고 통증이 심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틀동안 계속 누웠다가 일을 조금 하다가 다시 눕고를 반복했다

환자행세를 안할려고 해도 몸이 뒤틀리니 인상도 돌아가네

외래에서 만난 담당의한테 더 아팠다고 하니까

원래 교통사고는 뒤로 갈수록 더 아프단다

다시 추나 요법과 침치료 하고 약 처방에 내일도 예약이다

당분간은 병원에 계속 다녀야 할 것같다.

가을날씨인지 바람이 몸씨도 부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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