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운대 석양이 아름답다는 몰운대 다대포에 삼대가 다녀왔다. 매시간 시골로 데려달라고 아이처럼 떼 쓰는 어머니 해운대에서 다대포로 순간이동을 한다. 낙동강 강변로를 따라 바다로 진입하는 물처럼 사람도 흘러가는 듯 한 느낌이란다. 잠깐이라도 시름을 잊고 자연에게 전신을 맡겨 순리대로 살았으면 .. 나의 이야기 2010.06.11
장기요양보호 등급 시골에 계시던 시어머니를 일요일에 모셔왔다. 작은딸네에 머물고 계셨는데 아들의 성화(?)에 부산으로 오신거다.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답답해하시는 어머니 자꾸만 현관문을 열어놓으라고 고집을 부린다. 시골의 공기와 생활환경이 다르다는 걸 며느리는 알아도 아들은 모른체 한다. 이틀이 지나.. 나의 이야기 2010.06.10
효도 자식은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도 엄마를 벗어나지 못하고 의존적이다. 며느리는 잘해도 남의 자식이라 믿음이 없고 오로지 내엄마 내 아들이 지상천국이다. 95 살의 어머니는 시골 둘째 딸네에 계시는데 심정적으로 딸이라는 부담이 컸던 모양이다. 도시생활은 아파트라 오래 계시지 못하고 시골로 되.. 나의 이야기 2010.06.08
용화 시누네 오리랑 동거하는 늙은염소 철망 사이로 주둥이를 내미는 녀석은 카메라보다 먹을거리를 원하네 어린염소들 노랑민들레 비가오면 하나씩 옮겨놓은 꽃들이 제법 모양을 갖춰간다. 작약 절에가면 있는 불도화 카테고리 없음 2010.06.07
[스크랩]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Johannes Jan Vermeer)2 음악을 연주하던 중에 잠자는 소녀 저울을 들고 있는 여인 지리학자 진주 귀걸이를 하고 있는 소녀 진주 목걸이를 하고 있는 여인 천문학자 편지를 쓰고 있는 여인 편지를 읽고 있는 푸른 옷의 여인 편지쓰는 여인과 그녀의 하녀 회화의 알레고리 Delft 풍경 Delft의 거리 풍경 Diana and her Companions Lute를 연.. 스크랩 2010.06.05
해운대 바다축제 첫날 자유의 여신상과 링컨 대통령 완성되기전의 작품인것 같은데 천안문인가? 설치중인 외국작가 타지마할인가? 작업중에 모래가 쏟아져서 난감해하는 청년들 찍사들의 요구대로 움직여주는 작가 아름다운 城이다 . 사진 2010.06.04
해운대 바다축제 6월 4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 바다축제가 열린다. 모래조각전과 무용제, 걷기행사, 사진전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여름이 성큼 다가 온 바다 진한 물빛과 부드러운 바람이 연인들 어깨위로 스친다. 국제무용제에 참여한 청년들의 현대무용 경쾌한 리듬과 다이나믹한 몸동작이 젊은이들의 표상이다. 모.. 사진 2010.06.04
[스크랩] 화가 한인현 바보화가 한인현(韓仁炫) 한인현은 아이들을 좋아한다. 런닝 셔츠 바람에 고무신을 신고 아이를 업은 그의 모습을 동네 사람들은 늘 보아왔다. 길을 가다가도 코흘리개를 보면 꼭 씻어 주고 지나가야 한다. 1931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 흥남시립문화학원, 해주 예술학교 졸업 서울 제일미술관전 초대 초.. 스크랩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