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80

독감예방

독감 예방 주사 맞으러 가는 길에 율리아(대녀)를 만났다. 길건너(현대@)에 살았는데 어느새 이웃(대우@)으로 이사를 왔단다 몇 달 안본 사이 지우를 예쁘게 키운 대녀가 대견하다. 카페에 앉아서 얼굴을 보니 에미가 다 되었네 자식 키우기가 참 어렵지 매번 동생이 독감 예방주사를 놔 주니까 걱정 않고 있다가 놓치고 나니 아쉽다. 내돈 주고 맞으려니 꽤 비싼 주삿값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하게 받았던 바보 고귀한 값 치뤘네.....

나의 이야기 2013.10.18